12. 26
오늘 한 일
- 포비의 볼링게임 코드리뷰 완료.
- 최근 객체지향적인 코딩을 하지 않아서 혼자서 볼링게임을 궁리하다가 4일이 지난시점에서 더 이상 끌면 동기부여가 사라질 것 같아 포비의 볼링게임을 따라치면서 리뷰 했다. 내가 처음 생각한 것과 아예 다른방식이었으며 다시 한번 화이트 과정을 들을 때 배웠던 것들이 다시 생각났다. 역시 사람은 자주 하지 않으면 장기기억에서 학습한 것이 없어지나 보다… 난이도를 조절해서 좀 더 쉽고 예전에 코딩해 보았던 로또를 다시 구현해봐야겠다.
- 동기부여, 질문 잘 하는 법
- 코드스쿼드 호눅스 마스터의 강의, 화이트 레벨 때도 생각했던건데 호눅스의 말은 가벼워 보이는 것 같지만 간결하고 핵심을 지적한다. 그렇기에 처음에는 좀 어려웠지만 갈수록 진국같은 마스터였다.
- 이 강의는 질문을 하는 방법을 3단계로 설명하는 것 이지만 핵심은 1단계라고 생각한다. ‘질문을 하기전에 해야 할 것들’ - 육하원칙에 따라 생각해보기, 다른 방법으로 3번 시도해보기. 이 2가지 것들은 문제에 접근할때 시도하는 방법론이다. 하지만 나는 보통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육하원칙에 따르지 않았고 문제가 발생하고 육하원칙을 따지면 문제의 핵심을 잡기가 너무 어려웠다. 결국 무작정 구글링.. 만약 어떻게 잘 해결해도 문제의 핵심을 이해 못하고 다음에 똑같은 상황을 여러번 연출하는게 문제다.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한 것은 기억이 나는데 해결방법은 구글링을 했었지.. 결국 상황의 반복이다. 육하원칙에 따라 그 상황을 기록하면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안할 수 있다…
- 프로그래밍을 하기전에 완벽하게 스도코드를 머리속에 생각하는것 보다 육하원칙으로 내가 만들려는 프로그램을 정의하면 훨씬 동기부여도 되고 목적이 명확해 코딩자체도 쉽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상황에 맞춰 육하원칙을 빠르게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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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- 질문을 하기전에 해야 할 것들.
- 육하원칙에 따라 생각해보자.
- 해결이 될 법한 다른 방법을 세가지 시도해보자. (추후에 질문에 포함하면 좋다.)
- 위 상황으로 해결되었다면 남과 공유하자.
- 검색을 해보자.
- 내가 모르는건 남도 모르고 내가 실수한 건 남도 한다.
- Google을 사용하자.
- 원하는 답이 없다고 여러 페이지를 뒤지지 않는다.
- 구글은 Rank 검색이라는 사용하는데 원하는건 맨 위에서 1페이지안에 있다. 없으면 keyword를 바꾸자.
- 대부분의 답은 스택오버플로우가 알려준다.
-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질문한다.
- 제목을 잘짓자.(태깅 활용 - [질문 - 미해결], [질문 - 해결됨])
-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을때는 본문을 먼저 작성.
- 중요한 API 이름, 핵심 에러 메시지 등을 제목에 포함시키기.
- 본문 작성할때 맞춤법은 정확하게 / 질문은 예의바르게 / 포맷을 깔끔하게 하자.
- 코드보다 상황설명을 먼저하자. (답변자가 그 상황을 구현할 수 있도록)
- 재현가능하도록 매우 구체적으로 상황을 기술하자.
- 코드를 스크린샷으로 첨부하지 않는다.
- 발생한 에러메시지는 정확하게 첨부.
- 적절한 스크린샷을 첨부하자(무의미한것 말고)
- 질문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.
- 언어버젼
- 플랫폼 환경(Node인지 Spring인지)
- 운영체제 및 환경(Mac or Window)
- 질문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상세 스펙
- 기타 중요한 제약조건
- 좋은 질문을 하면
- 질문을 작성하는데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다.
- 답변자도 질문자를 위해 긴 시간을 사용합니다.
-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실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.
- 질문과 해결된 답변은 언젠가 다른 개발자에게 도움을 줍니다. (개발자 사회에 기여하는 것과 같음.)
신년까지 해야할 일
- next step의 게시판 과제 구현 (진행 예정)
- 볼링 점수판 구현 (포비 코드 리뷰)
- 노마드코더 - 인스타그램 강의 정리(미 실시)
- 회사 정리(미 실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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