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. 01. 24 ~ 18. 01. 27

18.01.24 ~ 18.01.27

18.01.24

오늘 한 일

  • 하이원 스키장 여행 준비

느낀 점

  • 근 1년만에 스키장 여행이라 많이 기대한 상태이다.
  • 오랜만에 유튜브로 스노보드 라이딩 영상을 시청하며 작년에 내가 어떻게 탔는지 생각함.

18. 01. 25

오늘 한 일

  • 하이원 스키장 첫 날 일정 시작
  • 구피 스탠스 보드를 빌리고 준비운동 후 바로 리프트를 타고 아테나2(중급)으로 직행
  • 첫날이라 낙엽타기 - 베이직턴 - 너비스턴 - 카빙 - 어드벤스드 카빙 순으로 의식하며 보드를 탐.
  • 근 1년만에 다시 타는거라 몸이 굳어있어서 천천히 집중하며 라이딩을 함.

느낀 점

  • 작년까지는 보드를 타면 왜 즐거운지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 ‘몰입’이라는 책을 읽고난 후 스노보드를 탈때 동적몰입 상태에 빠져 즐거운 것을 알게 되자 좀더 의식적인 라이딩을 할려고 노력함.
  • 나의 현재 자세가 어떠한지 보드의 속도, 설질의 상태, 눈앞의 상황에 더욱 집중하자 좀 더 스노보드의 즐거움을 알게되고 잘못된 버릇을 조금이나마 고칠려고 노력함.

18. 01. 26

오늘 한 일

  • 하이원 스키장 2일차 일정 시작
  • 이른 아침부터 보딩 시작
  • 아테나2와 헤라1를 번갈아가면서 탔고 금요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속도를 내기보다는 엣지의 상태에 집중하면서 라이딩함.
  • 날씨가 영하 20도에 가깝게 떨어져 넥워머에 장갑을 대자마자 붙어버림.

느낀 점

  •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눈이 너무 딱딱해 라이딩이 안정적이지 못함
  • 다음 스키장 여행은 날씨상태를 되도록 고려해서 가는걸로 해야겠다.

18. 01. 27

오늘 한 일

  • 하이원 스키장 마지막 일정
  • 또 이른 아침에 보드를 탈려고 했으나 전날 마신 술로 인해 늦잠자서 바로 장비 반납 후 귀가 버스

느낀 점

  • 단체로 오는 여행도 좋지만 다음엔 혼자 보드를 타러 오고 싶다고 생각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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